연면적이란?

연면적(延面積)이란 건물의 모든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총면적을 의미합니다. 건축물의 규모를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으로, 건축법에서 정의하고 있으며, 건물의 설계, 건축 허가, 세금 부과, 용적률 계산 등에 사용됩니다.

연면적 계산 방법

• 건물 지상층과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의 바닥 면적 합계를 기준으로 합니다.
• 벽, 기둥, 계단 등의 구조물까지 포함되며, 건물 외곽선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
연면적에 포함되는 면적

• 거주 공간(방, 거실, 주방 등)
• 공용 공간(복도, 계단, 엘리베이터 홀 등)
• 부속 공간(창고, 기계실, 지하실 등)

연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

• 옥상이나 테라스(개방된 공간)
• 지붕 밑 창고(높이가 일정 기준 미만인 경우)
• 발코니(확장되지 않은 경우)

연면적의 활용

1. 건축 허가
• 연면적을 기준으로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를 판단하고 허가를 부여합니다.
2. 용적률 산정
• 용적률은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로, 건축물의 밀도를 규제하는 데 사용됩니다.
3. 건축물 평가
• 연면적은 건물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세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.

예시

• 지상 2층 건물이 있고,
• 1층 바닥 면적이 100㎡,
• 2층 바닥 면적이 80㎡라면,
연면적 = 100㎡ + 80㎡ = 180㎡가 됩니다.


결론적으로, 연면적은 건축물의 전체 크기와 용도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, 건축 계획부터 세금 및 규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됩니다.